MBC 아프리카의 눈물전: 리듬 오브 아프리카


제 1전시실에는 MBC 아프리카의 눈물 촬영팀이 300일간 아프리카에 체류하며 찍은 생생한 현장 사진 120여 점이 촬영 영상과 함께 선보인다. 제 2전시실에는 제주도 아프리카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100여 점의 오리지널 유물 및 조각 작품이 소개된다. 제 3전시실에는 아프리카 현지 전문팀이 공연하는 열정적인 젬베 공연이 약 20분간 하루 다섯 차례 이상 펼쳐지며, 관람자들은 좌석 앞에 놓인 300여 개의 아프리카 전통악기 젬베를 직접 연주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특별관으로 꾸며진 <김중만 사진 특별관>에서는 유명 사진작가 김중만이 아프리카를 여행하며 찍은 사진 20여점이 공개된다.
<아프리카 토이 사파리 체험관>에서는 실물 크기로 제작된 동물들을 배경으로 실제와 같이 재현된 아프리카 초원이 펼쳐진다. 직접 만지고, 사진 찍을 수 있는 공간을 통해, 관람자들은 실제 아프리카 대륙 한 가운데 있는 듯한 생생한 체험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