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kashi Kuribayashi_INBETWEEN


See kuh
Wood, gravel, concrete, plant, etc.
470x650x630cm
2001
Installation : Villa de Bank, Enschede, Netherlands


Wald aus Wald(Forest from Forest), Mixed media, 2010
Installation : “SENSING NATURE”, Mori museum, Japan


Emperors Welt, mixed media, 2003
Installation : “Out of the blue” Tokyo Wonder Site, Tokyo, Japan

Aquarium (I feel like I am in the fishbowl), mixed media, 2006
Installation : Singapore Biennale, Singapore


Iceberg sketch, 2011


Inseln
Black soil, pumice stone, acrylic resin
2010
Installation : Mori Art Museum, Japan


강주영,김동석,오관진,황나현 4인전

강주영, 香氣 - 떠다니기, 73x73cm, Acrylic on Canvas, 2011

김동석, 비움,162.0x130.3cm, 씨앗,스톤젤미디움,캔버스에 아크릴, 2007

오관진, 비움과채움(꿈을_이루다), 혼합재료, 61x73cm, 2011

황나현, 비밀의 정원, 116X91cm, 한지에 혼합재료, 2010

세계보도사진전

 ● 수상부문 : 세계보도사진 2010 올해의사진
 ● 작가명 : Jodi Bieber
 ● 소속명 : South Africa
 ● 작품소개 :비비 아이샤 (Bibi Aisha), 18세, 그녀는 아프가니스탄 중부지역 오루즈간 (Oruzgan)지방의 남편집에서 도망친 것에 대한 보복으로 얼굴을 난자 당했다. 12살 나이에 그녀는 다툼을 해결하는 파슈툰(Pashtun)족의 오래된 관습에 따라 여동생과 함께 탈레반 전사 가정에 보내졌다.
사춘기가 되자 그 전사와 결혼을 했으나 그녀는 시가 식구들의 폭력적인 처우에 불평하며 자기의 친정집으로 돌아갔다. 어느날 밤 탈레반 사람들이 들이닥쳐 그녀를 내놓고 도망친 것에 대한 벌을 받으라고 요구했다. 아이샤는 산속의 조그만 빈터에 김금 되었고 포박되어 귀가 베어졌고 그 다음 코가 잘려졌다. 현지문화에 의하면 아내에게 창피를 당한 남자는 코가 떨어진다 라고 하는데 그와 똑 같은 처벌이 보복으로 이루어 진 것이다. 아이샤는 버려졌지만 후에 구출되어 아프간여성을 위한 여성 단체에서 운영하는 카불에 있는 보호소로 보내져 치료와 정신적인 도움를 받았다. 보호소에서 시간을 보낸 후 그녀는 미국으로 이송되어 전문적인 카운슬링과 재건수술을 받았다. 

● 수상부문 : 1등 일반뉴스 스토리 부문
● 작가명 : Olivier Laban-Mattei
●  소속명 : France
● 작품소개 :아이티 지진 여파, 1월15-26일 어느 병원의 시체 안치소에서 한 남자가 사체를 던지고 있다 포르토 프랭스, 아이티, 1월15일 

● 수상부문 : 1등 스포츠 스토리 부문
● 작가명 : Adam Pretty
● 소속명 : Australia
● 작품소개 :브라질의 에체추리 선수가 지난8월 싱가포르 비샨 경기장에서 열린 청소년 올림픽 2000미터 남자 장애물 경주에서 미끌어지며 머리로 떨어지고 있다, 이번 제1회 청소년 올림픽에는 전세계 204개국에서 선정된 14세에서 18세 까지의 선수 3,351명이 참가 했다
 
Adam Pretty

Martin Roemers

쿤스트할레 광주 영아티스트 해외 레지던스 프로그램 공모

1. 공모 개요
- 사 업 명 : 영아티스트 해외 레지던스 프로그램 - 문화메신저
- 연계사업 : 영아티스트 지원 쇼케이스 - Young & Upcoming
- 공고기간 : 2011. 7. 19 ~ 8. 5 (18일)
- 접수기간 : 2011. 8. 1 ~ 8. 5 (5일)
- 접수방법 : e-mail (mail@kunsthalle-gwangju.com) 이나 우편접수                
 * 접수 마감일 도착분에 한 함
- 공모/선정방법 : 일반경쟁 공모에 의해 접수된 포트폴리오로 1차 심의 후 10인을 선발하고 전시와  프레젠테이션 발표 후 최종 2인 선발 
- 공모내용 : 현대미술장르 (회화, 조각, 사진, 설치, 영상 등)
- 신청자격 : 전국 각지에서 활동 중인 20~40대 신진작가

2. 사업 개요
1) 영아티스트 해외 레지던스 프로그램'문화메신저
- 체류기간 : 2011. 9월 ~ 11월 (3개월)
- 장 소 : 스피너라이(spinnerei) / 독일 라이프찌히
- 주요내용 · 국제 문화도시에서 레지던스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개인의 작가 역량을 키우며 문화 교류를 활발히   할 사람에게 일종의 예술인 명예홍보대사의 의미가 부여된 문화 메신저의 자격 부여 · 전국적 신진작가 발굴 공모를 통해 1차로 10인 선정 · 영아티스트 지원 쇼케이스 프로그램
- Young&Upcoming 사업과 연계해 1차로 선정된   10의 작가가 직접 만든 쇼케이스와 프레젠테이션 발표로 2차 심의 후 최종 2인 선정 · 최종 선정된 2인에게 독일 라이프찌히 스피너라이에 국제 레지던스 프로그램 참여 자격 부여 · 레지던스 프로그램 참여기간 동안 개인의 작품 활동과 함께 ACC사업을 홍보하며 새로운 문화를   광주에 알리는 메신저 역할 수행
2) 영아티스트 지원 쇼케이스 'Young & Upcoming' 
- 전시기간 : 2011. 8. 16 ~ 18 (3일) / 작가 프레젠테이션 : 8. 18(목)
- 장 소 : 쿤스트할레 광주
- 주요내용 · 영아티스트 해외 레지던스 프로그램인 '문화메신저'의 선정을 위해 전국공모를   통해 뽑힌 10명의 쇼케이스 전시 · 전시 작품은 3점 이내로 하고 작품이 소형일 경우는 추후 협의를 통해 전시 작품 수를 정함 · 작가 스스로 만든 쇼케이스와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2명의 작가는   독일 스피너라이 라이프찌히 국제 레지던스 프로그램에 참여 특전을 부여받아   문화 메신저로 활동하게 됨

3. 지원 사항
1) 영아티스트 해외 레지던스 프로그램 '문화메신저'
- 스튜디오 : 스피너라이 내에 위치한 작업 공간
- 체 재 비 : 작가 체재비 일부 지원 (한달 800천원 수준)
- 숙 박 : 스튜디오 내 거주 - 왕복 항공료
2) 영아티스트 지원 쇼케이스 'Young & Upcoming'
- 작품 운송비
- 전시 설치를 위한 숙박비, 교통경비 (실비 기준)

4. 신청 접수
 - 접수기간 : 2011. 8. 1(월) ~ 8. 5(금)/ 5일간
- 제출방법 : e-mail - mail@kunsthalle-gwangju.com                  
우편접수 - 광주광역시 동구 광산동 13번지 아시아문화마루 (쿤스트할레 광주)                
 * 접수 마감일 도착 분에 한 함 - 제출서류 : 작가 대표작으로 이루어진 포트폴리오 (분량 제한 없음, 자유 형식)
5. 세부 일정
- 2011. 08. 09.         1차 심의 회의
- 2011. 08. 10.         1차 선정자 발표
- 2011. 08. 15.         전시 설치 - 2011. 08. 16~18.    전시
- 2011. 08. 18.         작가 프로젠테이션
- 2011. 08. 19.         최종 선정자 발표

* 스피너라이 (Spinnerei) 라이프찌히(Leipzig)는 분단 전 오랜 시간동안 독일의 문화, 예술의 중심도시로 명성을 가져왔던 곳이다. 스피너라이는 유럽 대륙에서 가장 규모가 큰 방직공장으로서 1884년 라이프찌히에 설립되었다. 2차 세계대전 이후 정부기업으로 전환되면서 방직공장의 실 모습을 유지한 채 미술특구로 전환되었다. 현재까지 소규모의 예술관련 투자가들과 정부의 지원으로 예술가들과 디자이너, 그리고 창의적인 이들을 위한 대안적 장소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젊은 예술가들의 활동이 계속되었고 그 중 국제적 작가로 알려진 독일의 가장 유명한 네오 라우흐(Neo Rauch) 작가도 이곳을 거쳤다. 2004년에 열린 첫 전시 이후로 2005년에는 더 많은 갤러리들이 들어섰고, 전시오프닝 때 붐비는 관람객들과 함께 오늘날 스피너라이는 국제적인 예술 공간이 되었다. 연간 봄, 가을 두 번의 큰 전시 행사가 열리며, 예술, 댄스, 공연, 디자인, 극장 등 기능을 갖고 있다. 또한 국제 네트워크와 레지던스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2007년 영국의 영향력 있는 신문 가디언 에서는 스피너라이를 "지구상 가장 인기 있는 장소"라고 기술했다. http://www.spinnerei.de/

만화 캐릭터, 미술과 만나다

임지빈 | Slave_car paint on plastic | 혼합재료 | 165×90×60cm | 2009

찰스장 | Crack-k-k | 캔버스에 아크릴채색 | 130×130cm | 2008

백종기 | 명품장갑을 낀 3명의 아톰 | 포멕스, 우레탄 채색 | 79×83×16cm | 2010

김일동 | Run! Coinman_광화문 | 종이에 울트라크롬 디지털 프린트 | 80×120cm | 2011

2011 이 작가를 추천한다 31

 월간 서울아트가이드에서 2009년 1월부터 금년 7월까지 연재한 <이 작가를 추천한다>에 칼럼에 추천된 31명 중 29명 출품하여 60여 점을 전시합니다.
* 이 작가들의 추천글과 약력들을 모아 내년에 국영문 단행본을 발간하여 한국 현대미술의 외국 진출에도 기여하려 합니다.

* 현재 한국미술계 최고의 미술평론가와 학예연구실장급이 주목받는 작가를 추천
"미술게에서 미술비평은 죽고 미술시장만 있다"는 우려가 있습니다.
 2011년 여름, 홍대에 현재 한국미술 최고의 미술평론가들이 자신의 명예를 걸고 추천하는 주목작가들을 한 자리에 모았습니다.


김영헌-Electronic Cloud-p1102, 2011, oil on canvas, 130.5x162cm

김준-cartier, 2011, digital print, 120x70cm
홍지윤-Life is colorful_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가는 맑고도 푸른 한붐의 물, 2010, acrylic on canvas, 160x132cm

박현수-C-Single-BW, 2011, Oil on Canvas, Each 91x91cm

임태규-day by day #3, 2008, 한지에 먹, 채색, 138×173cm

최영걸-안흥_가을, 2006, 화선지에 수묵담채, 86X185cm

박이소 - 개념의 여정 Lines of Flight


드로잉을 통한 작가 박이소에 대한 탐구
박이소는 국내 미술계에 포스트모더니즘 예술론을 소개한 작가로 평가되고 있다. 박이소의 작가로서의 경력은 1982년 뉴욕으로 이주하여 1994년까지 ‘박모’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던 전기와 다시 서울로 돌아와 ‘박이소’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던 후기로 나눌 수 있다. 전기가 뉴욕이라는 다문화 사회 속에서 아시아계 이민자 작가로서의 정체성, 예술과 사회, 그리고 창작에 대한 치열한 연구의 과정이었다면, 후기에는 이러한 전기의 태도가 보다 성찰적으로 발현되어 삶과 세계, 보편적 가치를 탐구한다. 그러나 이러한 시기적 분류는 단순한 구분일 뿐, 박이소의 창조적 태도는 시종일관 자아와 예술, 삶, 그리고 세계에 대한 보편적 가치를 향해 나아가는 비선형적 여정이었다 할 수 있다. 이러한 그의 창작의 여정에서 드로잉은 작가로서 자신을 성찰하고 작업에 대한 개념을 구체화시키며, 세계와 소통하는 가장 근원적인 자신만의 영역이었다. 《박이소-개념의 여정 Lines of Flight》전은 전문연구원을 선정하여 박이소의 드로잉 전작을 정리하고 작가가 남긴 자료들을 면밀히 살펴봄으로써 작가의 아이디어에 구체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낭만적인 동시에 급진적인 박이소의 선(線)
영문 전시 제목 ‘Lines of Flight’는 프랑스의 철학자 들뢰즈(Gilles Deleuze)와 가타리(Felix Guattari)의 용어로서 ‘탈주선’, ‘달아나는 선’으로 번역되는 개념이다. 이 용어는 예견될 수 없는 새로운 접속을 추구하는 욕망과 능동적 에너지를 꿈꾸는 창조적 혹은 파괴적 선(線)으로 규정된다. ‘Lines of Fight’는 작가 박이소의 ‘작가로서의 삶과 예술에 대한 태도’를 표상한다. 그는 기존 제도적 구조나 질서를 벗어나 새로운 삶과 예술의 접속을 추구했다는 점에서 이러한 제목은 그의 작업 세계를 설명해 줄 수 있는 적합한 용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문자 그대로 ‘Lines of Flight’는 선으로 구성되는 드로잉에 대한 시적이고 낭만적 의미를 함축하면서도 드로잉에 대한 급진적인 태도를 중의적으로 표상하고 있다. 


개념적 키워드를 통해 재맥락화된 박이소의 드로잉
박이소에게 드로잉은 미술의 조형적 기초를 훈련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표현방법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사고를 선언적으로 드러내는 회화적 방법론의 하나이자 아이디어를 개념적으로 구조화하기 위한 창조적 연구의 한 과정이었다. 전시는 드로잉의 형식적인 차원이 아닌, 작가의 작품 세계에 드러나는 주요 키워드를 설정함으로써 그의 드로잉을 개념적으로 재맥락화한다. 2층의 전시장에서는 드로잉과 드로잉적인 초기 회화를 통해 정체성(identity)과 자아(ego), 다문화주의(multi-culturalism), 사회 정치적 이슈들을 선보이며, 3층 전시장에서는 긍정, 만남과 소통, 그리고 새로운 이상향에 대한 성찰을 개념 드로잉과 설치 포트폴리오를 중심으로 보여줄 것이다. 전시의 흐름은 그가 참여했던 전시에서 제안되고 제작 설치되었던 작품들을 중심으로 유기적으로 그의 전 작품 세계를 조망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박이소의 작품세계는 어떤 차원에서 매우 드로잉적이다라고 할 수 있는데, 그것은 그의 작품세계가 정주적이고 물질적이라기보다는 임시적이고 가변적이며 동사적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그의 작품 세계의 본질과 사유의 흐름이 가장 구체적인 흔적으로 드러나는 것이 바로 박이소의 드로잉이다. 박이소의 드로잉은 크게, 일반적 의미의 ‘드로잉(Drawing)’, ‘개념 드로잉(Drawing Concept)’, ‘설치 포트폴리오(Installation portfolio)’로 구분될 수 있다. ‘드로잉(Drawing)’은 우리가 일상적으로 알고 있는 표현적이고 선언적인 (한편으로 확장된 회화라고 말할 수도 있는) 드로잉 그 자체이며, ‘개념 드로잉(Drawing Concept)’은 작업의 개념적 측면을 구체적으로 표상하는 드로잉을 이야기한다. 마지막으로 ‘설치 포트폴리오(Installation portfolio)’는 작품 제작과 설치를 위해 상황에 맞게 그가 반복적으로 수정한 설치를 위한 드로잉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의 이러한 드로잉적 특성을 드러내는 대부분의 작품이 선보이며 이를 통해 박이소의 사유의 지평을 확인함과 동시에 회화의 가장 기본적인 단계로 여겨지는 드로잉에 대한 인식의 범위를 넓혀보고자 한다.


이와 함께, 1층 라운지에서는 박이소 작업 세계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21권의 작가 노트 사본, 박이소의 현대미술 및 드로잉에 대한 교육학(pedagogy) 자료, 작품 제작 및 설치관련 자료, 박이소가 녹음한 ‘Endless Jazz 컬렉션’ 중 일부, 그의 노래 정직성(honesty), 작가의 육필 원고 및 번역서, 박이소의 친구들이 작성한 박이소에 대한 기억들(서면 인터뷰)이 비치된다. 일명 ‘박이소와 함께 하는 라운지’로 변화되는 1층 라운지에서 관람객들은 한 작가의 삶과 예술의 여정을 구체적인 사료와 자료로서 경험하고 추억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행복해요”를 위한 드로잉, 2004, 30x21cm, pencil, color pencil on paper

2004년 부산 비엔날레 출품작인 &lt;우리는 행복해요&gt;를 위한 개념 드로잉이다. 이 작업은 언론에 보도된 북한의 정치적 선전 문구를  동시대 우리의 삶의 현장에 설치함으로써 삶의 의미에 대해서 본질적으로 질문을 던지고자 한다.


”오늘”을 위한 드로잉(요코하마), 2001, 30x21cm, pencil, color pencil on paper

요코하마 트리엔날레에 전시되었던 설치작업 &lt;오늘(Today)&gt;을 위한 드로잉이다. 이 작업은 전시장 안에서 전시장 벽을 바닥에 넘어트려 그 위에 비디오 카메라가 보낸 하늘의 이미지를 투사하는 작업이다. 카메라의 오전 10시에서 오후6시까지 움직임을 전시장에서 보여주는 작가는 이 작업을 통해 우주적 시간과 생명에 대한 어떤 지점을 드러내고자 했으며, 어떤 차원에서 삶에 대한 새로운 희망을 이야기하고자 했다. 더욱이 태양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전시장에 비춘다는 점에서 태양계의 주인공이 손수 드로잉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작가는 이 작업을 위한 개념 드로잉 및 설치 포트폴리오를 다수 제작했다.


쓰리 스타 쇼 Three Star Show, 1994, 120 x 148cm, mixed media 

흰 종이 위에 각각 커피, 콜라, 간장을 사용하여 세 개의 별을 나란히 그린 이 작업은 다층적인 별의 의미와 문화의 만남에 대한 차원을 드러낸다. 이 작업에서 별은-물론 그의 작업 전체에서 별은, 어떤 차원에서-작가 자신을 낭만화하는 상징이기도 하지만 일상 생활에서 은유적으로 사용되는 의미인 유명인, 범죄인을 나타내기도 하며, 별이 갖는 고유한 문화적 의미인 죽음과 생성에 관한 것을 상징하기도 한다. 그리고 커피, 콜라, 간장으로 그려졌다는 점에서 다문화 조건에서의 ‘다름’과 ‘공존’에 대한 비판적 태도이기도 하다.



 
비기닝즈 Beginnings, 2000, 각 37cm x 29cm, pencil on paper

에른스트 H. 곰브리치(E. H. Gombrich), 호스트 월드마 젠슨(Horst Woldemar Janson) 등 다섯 명의 미술사가들이 집필한 『서양미술사(History of Art)』의 각 첫 장을 필사한 작품이다.


김무영,김은기 2인전

김무영

김무영

김무영

김무영

김은기, 축하해요 , 45x45cm, oil on canvas, 2011

김은기, Snowman with Love , 10호, oil on canvas, 2011

NJP 썸머 페스티벌 스물하나의 방


프로그램 소개
20개의 작품들은 3개의 장으로 나누어 진행되는데 11팀의 작가가 참여하는 전시와 6팀의 퍼포먼스 프로그램, 백남준아트센터의 장소특정성을 고려해 제작한 네 개의 퍼블릭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작가 우지노 무네테루는 전시와 퍼포먼스 두 곳 모두에 참여합니다.

아시아 탑 갤러리 호텔아트페어 서울2011

Sophie Calle | Chief Editor Sabrina Champenois
Photo 53x66cm | Text 123x85cm | Digital print 
| 2007





한여름 도심 속의 ART PARADAIS, AHAF SEOUL 2011
아시아 미술 시장의 교류와 활성화를 도모하는 ASIA ART NET의 주최로 개최되는 아시아 탑 갤러리 호텔 아트페어 (Asia Top Gallery Hotel Art Fair)(AHAF)가 2009년 여름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의 성공적인 개최에 힘입어, 2010년 AHAF SEOUL로 거듭나 2011년 8월 19일(금)부터 21일(일)까지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개최하게 되었다.







Choi So-Young | Snowing Day | 112x112cm | Denim | 2011




이로써 마이애미의 브리지 아트 페어, 스코프 아트 페어를 비롯하여 유럽과 일본 등지에서 성행 해온 호텔 아트 페어가 한국에서도 새로운 형태의 아트 페어로 성공적으로 자리잡게 되었다고 볼 수 있다. 지난 2월, 홍콩에서 열린 AHAF HK 11의 성공에 힘입어, 이번 AHAF SEOUL 11 역시 수준 높은 갤러리들의 참여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더욱 발전적인 행사를 치뤄낼 전망이다.





Yoon Gi-Won | Yoo Yun-Ju | 60.6x91cm | Acrylic on canvas | 2011



호텔 아트 페어는 일반적인 화이트 큐브에서의 전시가 아닌 호텔의 객실을 활용하여 작품을 전시하는 테마형 아트페어로써 보는 관람객에게는 색다른 미술 관람의 경험을 제공하며, 작품 구매에 있어 <내방에 걸린 그림>을 상상할 수 있는 일종의 시뮬레이션이 되기도 한다. 또한 호텔 객실의 PRIVATE한 성향은 고객과의 훌륭한 비즈니스 공간으로 판매자에게도 매력적이다.
올해 개최지인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남쪽으로는 파노라마와 같이 펼쳐진 한강의 전망이, 북쪽으로는 병풍처럼 둘러진 남산이 바라다 보이는 도심 속의 리조트를 이미지화한 호텔로, 현대 예술 작품과 어우러져 한여름의 도심 속의 아트 파라다이스로 손색이 없다.


Tetsutaro Kamatani | Flower Skull | 91x65cm | Oil and mixed media on canvas | 2011




특별히 이번 AHAF SEOUL 11에서는 다양한 기업들의 협력 및 스폰, 문화계의 유명 인사들과 함께하는 특별 강연, 영아티스트 특별전부터 디자인 가구전에 이르기까지 색다른 테마의 특별전 등으로, 보다 풍성한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서울특별시, 서울문화재단, 한국관광공사의 후원과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현대백화점, 페라리, 겔랑, 바쉐론 콘스탄틴, 한국증권금융, 페르노리카 코리아, 빌라 엠, 필스너 우르켈, 페리에, 페덱스, ㈜신화시핑, 골드문트의 협력으로 이루어지는 AHAF SEOUL 11에서는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84개 객실을 활용하여 아시아 60여 우수 갤러리의 400여명의 작가, 약 4000여 점의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다. 가격대는 10 만원 대부터 20억 원 정도까지 다양한 작품들이 출품될 예정이다.




Li Jikai, Raising the Lantern, 70 x 60 cm, 2010, Acrylic on canvas



Nicholas Bodde | No.708, circle, o.T. | 40cm(diameter) | Oil & acrylic on aluminum | 2010
Lee Wal-Chong | The Golden Meaning of Jeju Life | 32x41cm, 2011, Mixed media on Korean
Maki Hosokawa | In the Night Sky | 37.9x45.5cm | Acrylic on canvas | 2011
Bahk | Seon-ghi Point of View 08-09 | installation | 150x140xH195cm | burned wood | 2009
Kim Tschang-Yeul | Recurrence SP10003 | 145.5x97cm | Acrylic and oil on canvas | 2005

 
<특별전>
고승우, Burning Flower Ⅱ

박승모,환973, stainless steel wire and paint, 3400X240X1700(mm),2011

KimJoon,ABSOLUT VODKA 210cm x120cm digital print 2011

<영아티스트 특별전>
손수민,Present  116.7 x 91 Acrylic on canvas 2011


최영록,­ Here to eternity  100×60cm,  Acrylic on canvas, MDF  2010

장수지, 소,녀_장지에 혼합재료_162x97_2009


Katyas Narita Dilemma, 50cmx100cm,  Oil on canvas


kostantin Kazantsev

<일본 특별전>
히노코레히코, 2010_MyNude_162x194cm_OilOnCanvas


MATSUURA Hiroyuki,Transylvania, 2010,195x130cm, Acrylic on canvas with rhinestones


shinohara, Does the girl consist of what

<가구전>
박종호, Jongho Park, Light-E  2011 Sungjae Han, Stand type Speaker


박준범,Steel Stool 6, Forged steel, 470 x 340 dia, 2010


위형우, Flap II, Stool, Aluminum, birch-Laminated wood, 540 x 910 x 630, 2011


한성재, Stand type Speaker, 자작나무 합판, 철, 오디오시스템, 1020 x 1750 x 1430, 2011